생방송 아침이좋다 그린키위 기상청 올여름 역대급더위 늘어나는 등산객 쌓이는 쓰레기 늙어가는 지방도로가 위험하다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1044회 여름철 건강기법 키위 기상청은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늘어나는 등산객 쌓이는 쓰레기 한문철의 블랙박스 현장기획 늙어가는 지방도로가 위험하다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 여름철 건강 기법, 키위


▶ 기상청은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채로 여름을 지내야 하는 상황.
예년과 달리 조금은 특별해진 여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이열치열 보양식? 시원한 빙수?
세종시에는 건강관리에 철저한 가족이 있다. 이들의 여름대비에는 그린키위가 있다!
마니아에게 배우는 그린키위 다양한 레서피와 그린키위 챙겨먹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 늘어나는 등산객, 쌓이는 쓰레기


밀접접촉을 피하기 위해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
특히 등산객들이 눈에 띄게 늘면서 도심과 가까운 산은 몸살을 앓고 있다.
주말이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하게 줄을 서서 등산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런데 문제는 방문객이 늘면서
등산객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도 덩달아 늘고 있다는 것이다.
등산로 곳곳에서 발견되는 쓰레기와 등산로가 아닌 곳에 파묻어놓은 쓰레기까지!
그렇다면 산 정상의 모습은 어떨까?
엄연히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음주를 즐긴 등산객들이
플라스틱 병과, 종이팩, 유리병을 아무데나 버리고 가기도 한다는데...
현장 속으로에서 전국 유명 산의 실태를 알아본다.
 
 
 ■ 한문철의 블랙박스
▶ [현장기획] 늙어가는 지방도로가 위험하다!



해외 어디를 가도 이만큼 정비가 잘된 도로를 만나기 힘들 정도다.
하지만 국도에 비해 전국의 지방도로는 그리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상대적으로 낡고 보수도 더뎌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도로의 종류는 크게 5종류로 나뉜다.
고속국도(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지방도, 특별·광역시도, 시·군도다. 국도 두 곳은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관리하고,
나머지 지방도로는 시청 도청 등 각 지방자지단체 관할이다.
지자체들은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지방도로는 도로의 유지와 보수가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형편이 나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도로일수록 상황은 나쁘다.
인구는 적은데, 관할 도로 면적은 크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사고가 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실제 지방도로의 실태는 어떨까? 한문철의 블랙박스가 점검에 나섰다.
 

▶ 오토바이 VS 자동차, 과실 비율은?
교차로에서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을 한 제보자.


우회전 직후 1차로로 진입해 안정적으로 주행하려던 찰나 갑자기 2차로를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1차로로 차로를 변경해 충돌하고 말았다.
생각지도 못한 순간, 황당하게 발생하게 사고를 경험한 제보자.
그런데 더 황당한 건 가해자로 몰렸다는 것이다.
과연 이 경우 진짜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 빗길 칼치기 차량으로 인한 사고 발생
비가 내리던 날. 고속도로 2차로에서 감속하며 운전하던 제보자.

그런데 갑작스럽게 칼치기로 차로를 변경한 상대 차량으로 인해 (비접촉) 사고를 경험하고 말았다.
아찔한 상황에 피하려던 제보자는 결국 균형을 잃었고
우측 가드레일을 1차 추돌, 중앙 분리대 2차 추돌, 1차로에서 오던 후방차와 3차 충돌을 하는 사고를 겪고 말았다.
이후 사고를 유발한 차량은 그대로 도주하고 말았는데 이 경우 도주한 차량의 잘못은 없는걸까?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따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