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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커리향이 물씬나는 매콤불닭볶음식요리 킹콩셰프가 간다 킹콩셰프! 취약계층을위한 여름준비 이슈리와인드카테고리 없음 2020. 7. 1. 23:51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1051회 이슈 리와인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준비 오늘은 뭐 먹지? 킹콩셰프가 간다 킹콩쉐프! 소방서로 출동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는 까닭은? 커리향이 물씬나는 매콤 불닭 볶음식 요리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 재방송
■ 이슈 리와인드
▶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준비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에서 만난 60대 주민 이모씨는 집 밖 그늘에 앉아 긴 한숨을 내쉬었다.
아직 초여름이지만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다.
예년 같으면 근처 경로당에 가서 에어컨 바람이라도 쐬었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을 닫아 더위를 피할 곳이 사라졌다.
여기에 최근 쪽방촌 주민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 우려까지 확산하는 분위기.
가뜩이나 다가올 무더위도 힘든데 코로나19 공포와도 싸워야 하는 셈이다.
이런 취약 계층을 위해 민간 봉사단체와 지자체에서 위탁을 한 행복관리사무소가 나섰다!
우리 이웃들의 불편한 곳을 해결 중인 해결사들을 만나본다.
■ 오늘은 뭐 먹지? 킹콩셰프가 간다!
▶ 킹콩셰프! 소방서로 출동~
119안전센터에서 일하는 희중씨의 남편 용식씨는 무더운 요즘 날씨에도, 코로나 때문에 항상 방역복을 입고 출동중이다.
가뜩이나 더위를 많이 타는데... 며칠 사이 입맛도 뚝 떨어진 모양인지, 요즘 통 먹질 못한다.
평소에도 출동 대기를 하느라, 김밥 두 줄로 끼니를 때운다는 용식씨는 국물이 있는 뜨거운 음식은 꿈도 못 꾼다고.
특히나, 주방 직원이 쉬는 일요일이면, 대원들끼리 간단히 라면으로 때우거나, 중국 배달 요리를 먹을 때가 많다.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소방공무원들. 때문에 끼니를 지키는 일은 자연히 뒷전이 되고 만다.
이에, 소방공무원들의 끼니를 지키기 위해 출동하게 된 킹콩셰프!
특히나 더울 것이라고 예고된 올여름, 소방공무원들의 체력과 건강을 지켜줄 킹콩셰프의 특급 요리는?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는 까닭은? ]
(커리향이 물씬나는 매콤 불닭 볶음식 요리)
재료 :닭고기 카레 가루, 양파, 감자, 브로컬리, 버섯(표고or양송이), 파프리카, 식용유, 버터, 다진마늘, 굴소스, 청량고추가루, 청양고추, 후추가루, 올리고당
<조리법>
1. 모든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서 큰 솥에 기름과 버터를 두른 후 볶아준다.
2. 닭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3.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준 다음 굴 소스를 넣어준다
4. 미리 풀어놓은 카레를 함께 넣어주고 물을 적당량 넣어 준다.
5. 바글바글 끓때 쯤... 거추가루와 후추 창량고추를 듬뿍 넣는다
6. 약간의 달큰한 감칠맛은 올라고 당으로 단, 짬, 매.. 맛의 균형을 맞춘 후 밥과 함께 먹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