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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소년용사들을 만난 킹콩셰프 전우완자덮밥 순무초쌈 레시피 6·25전쟁 70주년 6·25전쟁 70주년 66월 25일을 기억하는방법레시피 2020. 6. 24. 22:11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1046회 소년용사들을 만난 킹콩셰프 전우완자덮밥 순무초쌈 만들기 6·25전쟁 70주년 기획 3 육이오전쟁 6·25전쟁 70주년 기획 2 14살 소녀가 6월 25일을 기억하는 방법 ·25전쟁 70주년 기획 1 6·25전쟁 70주년 유해발굴단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6·25전쟁 70주년 기획 2
▶ 14살 소녀가 6월 25일을 기억하는 방법
한국인 어머니와 캐나다인 아버지를 둔 캠벨 에이시아는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유창하다.
2016부터는 미국·네덜란드·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유엔(UN) 참전 용사들과 영어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손녀 역할과 꼬마 외교관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또한 올해 6.25 70주년을 맞아 결성된 국민 서포터즈의 공동단장으로써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다.
이런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기특한 소녀 캠벨 에이시아를 만나본다.
■ 6·25전쟁 70주년 기획 3
▶ 소년용사들을 만난 킹콩셰프
강화 청소년유격대는 전쟁 발발 직후 무방비 상태인 고향,
강화도를 지키고자 마을 14~17세의 2000여 명의 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이다.
이들에게 무기라고는 낡은 소총 몇 자루와 몽둥이가 전부였지만
정규군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며, 우리 군이 1·4후퇴 이후 서울을 재탈환할 때까지
적으로부터 서해지역의 요새인 강화도를 지켜 6·25 승전에 기여했다.
6.25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전쟁이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강화도로 떠난 킹콩셰프.
당시 인민군과 격전을 벌였던 돌모루에서 그날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세명의 소년 용사,
한상용 할아버지, 이용환 할아버지, 서영운 할아버지를 만났다.
한겨울에도 산속을 누비며, 열악한 상황 탓에 제대로된 끼니를 챙길 겨를 조차 없었다는데...
할아버지들에게 끼니란,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을까?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들은 킹콩셰프는 어떤 음식을 만들어낼까?
<전우완자덮밥>
재료 : 다진쇠고기/ 두부/ 대파/ 양파, 레드파프리카/ 다진마늘/ 청양고추(2~3개)/ 식용유/ 간장/ 꿀/ 식초/ 청양고추
<조리법>
1. 큰 볼에 다진고기. 으깬두부. 다진채소를 골고루 잘 치댄 후, 잠시 냉장 숙성.(10~20분)
2. 숙성 후~ 넓고 넙작한... 큼직한 크기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튀기듯 지져둔다. (함박스테이크처럼)
3. 삶은 감자를 으깨, 완자 아래 깔아주고 세팅을 하면 완성.
<순무초쌈>
1. 간장/ 꿀/ 식초/ 물/ 다진마늘/ 청양고추 슬라이스를 볼에 하나로 섞어 저은 후
2. 무를 얇게 슬라이스 하여 재워두면 끝.